• 암 9:1-15 회복의 하나님

    회복의 하나님 (암9:1-15) 찬 535장 마지막에 보인 그림 계시는 기둥을 쳐서 문지방을 흔드는 이상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배웁니까? 첫째, 종말론적 경고를 봅니다. 2-4절까지 “내가”라는 말을 6회나 언급하면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4) 심지어 심판을 결단코 피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다루시겠다는 것입니다. 둘째, 그러나 하나님은 종말론적 회복을 약속하셨습니다.(8) 온전히 멸하지 않겠다는 것이며(8) 황무한 성읍에서 건축하며 들판에 풍성한…

  • 암 8:1-14 진정한 문제

    진정한 문제 (암8:1-14) 찬 457장 하나님은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이심으로 이스라엘의 종말이 어떠함을 알려주셨습니다.(1-2) 무엇이 그들의 문제였습니까? 첫째, 가난한 마음을 잃었습니다.(4) 소자에 대한 경시는 하나님에 대한 강팎한 마음을 보인 것입니다. 경건의 분위기는 있는데 경건의 능력이 없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이 사라진 부패한 사회임을 증거합니다. 둘째, 말씀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을 잃었습니다.(11) 양식과 식수의 기근도 심각하지만…

  • 암 7:10-17 소명의 본

    소명의 본 (암7:10-17) 찬 323장 주의 부르심은 사역의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소명이 없는 사람은 주의 사역을 결코 할 수 없고 오직 부른 자만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아모스의 부름은 어떠했습니까? 첫째, 그는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북방 이스라엘 초기, 목자며 농부인 아모스를 예언자로 부르자 그는 즉각 응답했습니다.(14-15) 하나님 부르심은 절대적 효력이기 때문에 아무도 거절할 수 없습니다.…

  • 암 7:1-9 먼저 의를 구하자

    먼저 의를 구하자 (암7:1-9) 찬 84장 본문에 나온 세 이상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첫째, 새싹을 싹쓸이한 황충의 이상에서 약한 이스라엘을 향해 심판의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보입니다. 진노 중 긍휼이 남은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중보사역 때문입니다.(히 4:15-16) 둘째, 타오르는 불의 이상에서 바다를 삼킨 불이 땅까지도 사르려는 심판의 맹렬함에서 뜻을 돌이키심은 선지자의 중보 사역 때문이었습니다. 셋째, 그러나…

  • 암 6:1-14 자만에 대한 징벌

    자만에 대한 징벌 (암6:1-14) 찬 212장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공법이 쓸개, 정의가 쓴 쑥으로 바꾼 이스라엘의 죄는 어디서 나왔습니까?(12) 첫째, 안일한 마음에서 나왔습니다.(1)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열방을 의지한 저들의 평안은 일시적이며 결국에는 망하는 길입니다. 요셉의 환난을 생각지 않고 자기 탐욕만 채우는 원수의 발아래 떨어지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신자에게 위험한 것은 수동적, 영적 게으름입니다. 이것이 자만에 빠지게 하기…

  • 암 5:18-27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 (암5:18-27) 찬 532장 무서운 경고를 듣고도 회개치 않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는 둘이었습니다. 첫째, 공법(justice)을 원하셨습니다.(24상)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실패한 이스라엘은 모든 일을 그르쳤습니다. 사회의 공법이 무너짐은 하나님에 대한 예배에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도미노현상처럼 하나님에 대한 계명(1-4)이 무너지면 자연히 이웃 계명(5-10)도 세워질 수 없습니다. 공법의 회복은 예배의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둘째, 정의(righteousness)를 원하셨습니다.(24하) 이스라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