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캄보디아 선교편지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4.8.15)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4.8.15)

그리던 선교지에 도착하자마자 하루를 쉬고 3일간 캄보디아에서 제일 큰 땅, 몬돌끼리 주도인 산모노롬에 있다 왔습니다. 프놈팬에서 정확히 5시간 미니 버스로 갔는데 길이 나쁘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끝까지 잘 포장된 도로 위를 달리는 차 속에서 녹색으로 둘러싸인 주변을 바라보면서 캄보디아에도 속히 복음의 푸른 계절이 오게해 달라는 기도와 함께 하나님의 일반은총을 즐겼습니다.
모텔 수준보다 못한 호텔에서(하루 10불) 이틀을 소바나 친구의 도움으로 여장을 풀고 오후에는 주변을 돌았습니다. 그 다음 날에는 그의 친척 목사님 아들들의 도움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여기 저기를 둘러보았습니다. 한국의 강원도 혹은 캄보디아의 스위스라고 하는 이곳은 작은 규모의 동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장도 별로 크지 않고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마치 캘리포니아의 쏠뱅처럼 공기도 깨끗하고 하늘도 맑고 개발 붐이 일어나 여기저기 멋있는 건축물들이 자리를 잡고있었습니다. 뚝뚝이가 거의 없고 모토를 타고 다니는 것이 주된 교통수단이었습니다. 모또 뒤에 앉기가 불안하게 여겼는데 이번에 왼편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와 받침대를 밟고 한 손으로 잡고 양무릅으로 운전자를 잡으니 얼마든지 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하는 또 다른 증거를 보니 또 하나의 감사거리가 생겼습니다. 내친김에 이제 부터 오토바이 이용하여 전국을 누빌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앞으로 캄보디아 사역을 위하여 사역지를 알기위한 꿈이 많이 생겨 열심히 계획을 적어 보았습니다. 먼저 프놈팬부터 구석 구석 살필 생각을 하고 26개주에 브니엘 장로교회 지교회를 세우려고 꿈을 그려보았습니다. 이들에게 진정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그들을 바로 아는 것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컴퓨터 샾에 뚝뚝이를 타고 갔는데 필요한 키보드의 스터커를 살려고 세 곳 책방을 둘러보았으나 얻지못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 장소 찾느라고 운전수나 따라간 학생이나 모두 구름잡는 식이라 좀좀 답답하였으나 고치려는 말리스 콤퓨터를 잘 고치니(65불들었음) 마음이 풀어졌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일하는 것이 얼마나 답답한지 이것 고치려면 시간이 좀 많이 걸릴것같습니다. 어쨌든 장래를 위하여 필요하다면 부닥쳐 보기로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다음 주부터 시행되는 여성, 남성 세미나와 세번째 모이는 노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체를 총괄하지만 여전히 한 손에 잡히는 것이 부족합니다. 이 나라 말을 모르고 통역을 세우니 답답한 일이 여기저기 생기지만 신실한 일군들의 도움으로 잘 되어가고 잇습니 다. 예산이 부족하여 걱정했는데 해결될 것같습니다.한 세미나 당 최소한 150명분 비용이 거의 5000여불 듭니다. 오늘 북샘풀을 보니 여러 학생들의 수고로 하나씩 되어가니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보고와 진행이 느리다고 야단을 쳐 놓고도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현재까지 이렇게 진행됨을 알려드립니다. 동역자님의 기도의 힘이 여전히 강하게 요청됩니다. 아름다운 열매가 나타나기를 기도해 주세요.
무더운 날씨를 보고 왔는데 여전히 더운가요?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러나 여기보다는 덜 할 것이라 생각하시고 용기 내시고 주어진 곳에서 어떤 상황이라도 주이 부름에 성실하게 임하십시다. 지난 미국에 있을 때 여러 방법으로 만나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물질적인 협력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앞에 열납되어 선지자의 상에 동참한 줄 확신합니다.
계속 주 안에 승리하시고 캄보디아 선교 동역자님의 가정과 사업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같이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프놈팬 짬짜오 마을, ITCS 서재에서

전화령 목사드림

미국 (909)624-8380, 896-5983(Cell)
e-mail:whiteyou11@yahoo.com
후원 방법 pay to the order of: Peniel Presbyterian Church
(5360 San Jose St. , Montclair, CA 91763 )
or, Rev. White Young Jeon (825 Northwood Lane, Pomona, CA 91767)
or, 캄보디아 직접후원은행계좌 ; ACLEDA BANK PLC.,Branch-CHC A/C #3500-01-474873-1-7, Routing #021001088
캄보디아 선교사 직통 전화 번호: 011855-0973249163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4.7.25)

캄보디아 교육선교 동역자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같이하기를 기도드립니다.남가주도 캄보디아 못지않게 보통 덥지 않군요. 차이가 있다면 그곳은 습기가 많아 후덥지근 한 것인데 여기는 그래도 그늘에 들어가면 견딜만하군요. 이제 8월 4일이면 임지로 가게 됩니다. 그 동안 브니엘장로교회 후임자가 없어 금요일과 매 주일마다 말씀을 전하게 되었고 , 교회당 수리에 동참하게 되었고, 처제 가족의 도움으로 20여년만에 가족 여행도 가게 되었으며, 신학교와 개인 후원자들을 만나느라 정신이 없이 지냈습니다. 정말 사람 만나는 일을 잘 못하는 나지만 감사함으로 감당할 때 그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고 용기를 얻습니다.
오늘은 또 하나의 큰 짐을 주께서 벗겨주시는 통보를 받았는데 그렇게 실감이 나지 않는군요. 어쨌든 저는 은근히 임지에 가서 말씀을 가르치며 땀 흘리는 현장이 기다려집니다. 이미 8월에 시행할 남성, 여성 세미나와 캄보디아 성경장로교 노회 준비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더욱이 우리 학교가 조인된 이체 고등교육기관의 연중 컨퍼런스를 내년도에 우리 학교에서 개최한다고 하니 학교의 위상이 올라가는 일이 기대됩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접하며 감사하지만 성경을 연구하고 깨달은 진리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사실 저는 이 즐거움 때문에 캄보디아가 좋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얼굴에 보톡스 맞은 사람처럼 주름 하나 없는40, 50대 동안”이라고 말할 때 저는 항상” 얼굴만 좋습니다” 고 말하곤 합니다. 어쨌든 건강이 나아졌으니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주변에 여러 반가운 소식들을 듣습니다. 그렇게 소란하여 걱정한 총회도 안정을 찾았고, 캄보디아 동역자인 모 목사님은 대장암 말기에서 회복되었고 ,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낸 모 장로님도 안정을 찾았고, 교회생활에 방황하던 분들이 제자리를 찾아 주님을 섬기며 그리고 캄보디아 사역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하나 둘 캄보디아 방문계획을 세우는 것을 보니 하나님은 저녁에 울음 속에서도 아침에는 기쁨을 주시는 분임이 드러나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이미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그대로 시행할 각오로 떠납니다. 아래와 같은 기도 제목을 드리오니 선교의 총사령관이신 우리 주님께 기도하심으로서 이 영광스러운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부디 영육 간, 건강에 힘쓰시고 잘 준비하셨다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캄보디아에서 뵈올 날을 그려봅니다. 킬링필드가 리빙필드가 되는 날을 주께서 속히 주실 것입니다. 이 귀한 일에 귀하의 헌신된 씨앗이 반드시 열매로 나타날 것입니다.

선교사의 기도 제목
1. 교육 선교를 통해 캄보디아가 1400만이 복음화되도록
2. 캄보디아 서교지에 충성된 일꾼이 양육되도록
3. 캄보디아 브니엘 장로교회 설립에 형통한 역사를 위하여
4. 교육선교의 후원동역자들의 자원함으로 매달 정한 선교비가 달성되도록
5. 말씀 부흥이 일어나 경건과 진리로 충만한 학교사역이 되도록
6. 선교사 가족의 정상적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 에스더의 온전한 회복, 저의 건강도 사역 감당할 온전한 회복 그리고 말씀의 깨달음이 더 많아져 성경 공부 교재 집필에 열매가 나타나도록
7. 5만 공원복음화와 캄보디아 22개 주에 한 교회씩 세우는 일이 구체화 되도록
8. 캄보디아를 중심한 동남 아시아의 강의 사역지의 문이 계속 열리도록
9. 후원 동역자들의 건강한 신앙생활, 교회생활, 직장생활이 이루어지도록

(909)624-8380, 896-5983(Cell) e-mail:whiteyou11@yahoo.com
후원 방법 pay to the order of: Peniel Presbyterian Church (5360 San Jose St. , Montclair, CA 91763 ) or, Rev. White Young Jeon ( 825 Northwood Lane, Pomona, CA 91767)

or, 캄보디아 직접후원은행계자 ; ACLEDA BANK PLC. 3500-01-474873-1-7
미국에서 걸 수 있는 캄보디아 선교사 직통 전화 번호: 011855-0973249163
미국 선교비 관리- 전중임 (909) 624-8380
선교사 블로그 운용 – pastorjeon.com 치면 나옵니다.

선교편지 (2014.6.30)

캄보디아 교육선교 (2014.6.30)

2014. 6.11에 귀국하여 평안히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냅니다. 염려한 일들에 분에 넘치도록 은혜주시니 형통이란 말을 실감합니다. 그렇다고 별 다르게 변한 것은 아닌데도 예상을 깨고 더 좋은 것으로 아버지 하나님이 주신 사실과 그 안에 거한다는 사실 만으로 감사합니다. 이것이 모두 선교동역자님들이 수시로 드린 기도의 열매인 줄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요사이 매주마다 사람들을 만나고, 설교하는 일로 지내지만 여전히 캄보디아의 국제대학 대학원 사역에 이 메일을 통해 관여하고 있습니다. 8월4일에 돌아가서는 내게 주어진 일상 사역 남성 여성세미나개최, CBPCP 정기노회 목사교육 그리고 ITCS대학 대학원의 새학기 개강 준비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중에 캄보디아를 알기 위하여 몬돌끼리프로빈스에 간단한 방문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학교 밖에 이사하여 3충 플랫으로 된 곳을 빌려, 교회사역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주께서 모든 것을 예비한 줄 믿고 종은 순종할 뿐입니다. 한 달에 렌트비 및생활비 합쳐 1000여불 비용을 생각해야 됩니다. 개인의 디서빌리티 받는 것은 미국 생활에 있는 출가 전, 세 딸들을 도와야하고 여기서는 선교비 지원이 정기적으로 계속될 때 가능한 일입니다. 현재의 생활은 학교 교수기숙사에 거하고, 숙식이 해결됨으로 정기적으로 나가는 비용이 없기에 학교 일에만 충실했지만 밖으로 이사하면 그 때는 다른 사역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가정 살림 곧 아내와 소수의 캄보디아 직공들의 거처로 2층방을 내주고 3층에는 선교사가 살고 아래 층은 교회당으로 사용하여 주말마다 캄보디아 일꾼을 훈련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캄보디아 현지인 목회자를 두어서 교회를 전담하게 하고 저는 협동목사로 섬기면서 일꾼을 기를 생각입니다. 신학교의 업무가 제 주요사역지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올해 61세가 거의 다 되었는데 65세까지는 공장 주변 아파트와 나아가 각 주에 지 교회들을 개척하고 거기에 목회자들을 파송하는 일을 하려는 것입니다. 건강이 많이 회복되니까 별 것을 다 기획하게 되는군요. 중고차 한대 사려면 20000불 이상이 필요한데 현재는 뚝뚝이( 오토바이 뒤에 집달림)를 교섭하여 활동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종전과 달리 정기적으로 매달 지원받는 곳이 확보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어느 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받는 지원이 미미한 상태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동역자님의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마음에 감동이 되시면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억지로는 하지 마세요. 자원하는 마음으로 응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래서 다시 저의 캄보디아 교육선교 사역의 방향을 이렇게 정리하였습니다.

1. 캄보디 선교의 동기- 10년 전에 목회중 선교사에게 일어난 스토로크(중풍)로 인한 곤경 속에서 받은 소명 곧, 개혁신학과 신앙을 캄보디아에 정착하려는 소원으로 1년 1차례 방문하여 가르치던 것을 2013년8월에 브니엘장로교회를 사임하고 캄보디아에서 장기 체류하며 설교학 및 구약교수로 현재 사역 중이다.

2. 캄보디아 국제개혁대학 대학원( International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in Cambodia, ITCS) 소개
2008년도에 설립된 NGO교육기관으로 ICHE의 정 회원으로서 5 명의 상주교수와 3명의 캄보디아 강사들이 14명 대학원생, 37 명의 대학생들에게 전통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가르치는 국제학교(주요언어는 영어와 크마에)이다. 자세한 것은 학교 웹사이트(www.itcscambodia.org)를 참고하기 바란다.

3. 캄보디아 선교의 사역방향
1) 주된 사역- ITCS 교수사역, 학생처장사역
2) 캄보디아 교회개척사역- 공장지대를 중심한 사역
(1) 교회이름: 캄보디아 브니엘 장로교회(예정) (CBPCP)
(2) 정기모임: 토요일 오전 10:00 전도사역, 오후1:00 성경공부사역
주일 오전 11:00 낮예배, 오후1:00 찬양예배
(3) 사역자: 전화령목사, 000 전도사(150.00$), 000 전도사(150.00$)
뚝뚝이 운전수 000, 주방 등

4. 캄보디아 교육선교의 목표:
1) 하나님 형상회복의 신학과 신앙을 주제로 한 성경교수사역(학교사역)
2) 교회개척사역(일꾼양성) – 주말사역
3) 각 공장 주변 아파트 및 22개 도마다 1개 이상의 지교회 설립 및 일꾼 파송
4) 프놈펜 시내에 교육센터 운영

5. 재정
예산: 2014년 예산 * 불
정기지출: 월1500 불, 사역자 교통비 비행기 1300 불 X 2 회(미국) 650불(중국)
정기수입: 정기선교비- 사랑성결교회(권다윗)($100) 새소망교회(정충하) ($83)
일시불-최언식 김중선 추재덕 이종환 김순례 김선홍 민명희 김종길 이준성 한주식 장창재 김병호 장경재 곽관우 이기덕 김옥연 박성원 김그레이스 조영호 오그레이스, 김혜정 동부시찰회 김영민 김현 새소망(정연준) 죠셉 장 정은표, 김중대 이일심, 이창화 이혜원 강종곤 브니엘장로교회

사랑하는 캄보디아 교육 선교 동역자님의 가정과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캄보디아 교육선교사 전화령 드림

(909)624-8380, 896-5983(Cell) e-mail:whiteyou11@yahoo.com
후원 방법 pay to the order of: Peniel Presbyterian Church (5360 San Jose St. , Montclair, CA 91763 )
Or, Rev. White Young Jeon ( 825 Northwood Lane, Pomona, CA 91767)
or, 캄보디아 직접후원은행계자 ; ACLEDA BANK PLC. 3500-01-474873-1-7
미국에서 걸 수 있는 캄보디아 선교사 직통 전화 번호: 011855-0973249163
미국 선교비 관리- 전중임 (909) 624-8380
선교사 블로그 운용 – pastorjeon.com 치면 나옵니다.

선교편지 (2014년 5월31일)

캄보디아가 더운 나라인줄은 아는데, 이번 2월부터 지금까지 서서히 더위지는 그 더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밖에 나가 쓰러질까봐 걱정하기도 했는데 또 그런대로 지낼만하여 감사할 뿐입니다. 너무 덥다는 핑계대고 주말에는 빌리지 사역을 드문 드문 나가게 되어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내가 있는 방, 삼픙 교수 기숙사에는 에어컨디숀과 선풍기가 있어 준호텔 분위기가 되어 한 구석에 앉아 콤퓨터를 부지런히 두들기면서 설교도 준비하고 그 동안 밀린 공부도 하고 때로 유트브를 통해 좋은 프로그램도 감상하며 잘 지냅니다. 아래층 학생들이 감기와 Flu로 머리가 아프로 열이나고 배가 아프다고 하여 야단이고 심지어 학감 목사님도 댕기열로 고생하며 회복 중에 있네요. 제가 잘 지내니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위 앨러지인지 모르지만 가려움증으로 시달리고 있어 백반물, 꿀벌집, 르미읏(캄보디아 약초) 그리고 호랑이 고약 등 총동원하여 사용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네요. 성격이 잘 참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조금 고생을 합니다.

이제 월요일이면 금녀의 두번째 목회자 연수원 교육세미나가 시작됩니다. 이미 준비가 완료되어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김현 박사님은 댕기열과 목 디스크로 고생하여 이번 주강사를 미국 교수님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수 많은 수고와 휴유증이 겹친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주께서 긍휼을 베푸실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가 이체에 등록이 되었기에 내년에는 우리 캠퍼스에서 일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하네요. 아마 이 일로 학교가 업그레이드 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는 제 일에만 충실하려고 합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는 6월10일에는 막내딸, 메리의 졸업식 참석과 다른 일들을 위하여 귀국하여 8월 4일에 돌아옵니다. 귀한 선교동역자님들의 기도의 은사와 협력으로 나타난 열매인 줄 압니다. 부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캄보디아 교육선교사 전화령 드림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4.4.18)

먼저 캄보디아 교육선교 후원자 여러분들께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보호하심이 항상 같이 하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기도로 중국 사역을 무사히 마치고 귀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건강이 또 한번 시험대에 올라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4월의 캄보디아는 무척 더운데 그 달을 방학으로 잡아 4.4-17일까지 바로 윗 동서가 북에서 나온 장사꾼들을 가르쳐 다시 돌려 보내어 지하 교회 사역을 계속한 일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국 변방의 한 산속에 있는 집에서 13일을 보내며 기독교 교리를 가르치고 돌아왔습니다. 그 내용이 너무 보안을 요하기에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저에게는 처음으로 느끼는 일들이었습니다. 반신반의 하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뭉클하였습니다. 어제 주일 설교 시간에 그들이 다른 나라 처럼 자유를 달라는 눈물어린 기도가 생각되어 눈물을 참느라고 애를 썼습니다. 그래서 이제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도우려고 생각하고 실제로 조금씩 협조하고 있습니다. 내 선교지도 바쁜데 너무 치우친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기초를 놓는 일에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면 되니까 내 형편에 맞추어하려고 합니다.
저는 작을 딸 메리가 UCLA 졸업하는 것을 보기 위하여 6월 8일에 떠나 8월4일에 돌아 올 것입니다. 그 동안 밀린 일들이 하나씩 해결되니 하나님의 자상한 손길에 감사할 뿐입니다. 큰 딸도 많이 회복되어가고 디서빌리티 받는 것도 해결되어 6월부터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학생론 문제도 해결 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그 동안 기도해 주신 동역자님들의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선교현장에도 해야 할 일이 여기 저기에 선교자금이 요청되지만 주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나가려고 합니다. 여기는 한증막처럼 땀이 줄줄입니다. 선풍기와 에어컨이 아니면 땀이 물처럼 흘러내리는 군요. 중국ㅇ에는 4월초에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고 오는 날도 2도라 한기가 서려 왼팔이 뻣뻣해 지는 것을 느꼈는데 여기는 땀이 나니 대조가 되는 군요. 현재는 가르치는 일과 덤으로 받은 중국사역을 좀 도와주고 있습니다. 학교는 다시 공부가 시작되어 한달간 강의와 설교 그리고 목회자 연수원과 노회원 교육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부디 건강 유의하시고 주어진 자리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힘쓰심으로 귀한 열매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그 동안 적어 놓은 선교일기를 참조하시고 계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교육선교사 전화령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