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의 묵상

    “첫 단추를 바로 꿰는 일이 중요한 것처럼 하루의 첫 시간을 어떻게 바로 시작할 까? 앞 선 신앙의 본들, 모세, 다윗, 그리고 사도들은 아침을 잘 활용한 사람들이 었고 특히, 우리 주님은 새벽 미명을 기도로 보내기에 익숙하셨다. 그러면 아침을 어 떻게 바로 보낼까? 말씀 묵상으로 시작함이 가장 복됨을 성경은 여러 모로 증거한다. 무엇을 묵상할까? 첫째, 하나님의 능력을…

  • 예수님은 누구신가?

    “독수리복음”이라 일컬리는 요한복음은 그의 신분에 관한 대답으로 채워져 있다. 사도 요한은 계시록을 “인자 같은 이”로 시작하였듯이 요한복음을 예수 그리스도의신분 밝히기로 시작한다. 1장에서 5가지 신분을 직접 간접으로 중언한다. 첫째, 그는 만물의 근본인 로고스이시다. 로고스란 만물의 근본을 가리키는 말로 인격자로 계시는 분을 말한다. 요한이 살던 당대의 필로의 철학에 나온 로고스는 무인격체이기에 요한이 증거하는 로고스와 근본이 다르다. 요한의…

  • 믿음의 삶이란?

    종교 개혁이후 이신칭의의 진리는 개신교의 근본을 이루는 교리가 되었다. 이것은 구원 교훈의 진위를 가리는 기준이 되어 행함의 구원 혹은 믿음의 구원을 나누는 진단점이 되었다. 이 칭의론이 오랫동안 강조되었기 때문에 교회는 성화론을 오해하는 경향이 있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아니하고 자기 능력으로 살아가는 법에 익숙하게 되었다. 그 결과, 성령의 열매로서의 생활보다 육욕의 열매를…

  • 그리스도인의 자화상

    한 그리스도인의 정상적 삶은 어떻게 표현될까? 소위 예수 잘 믿는 것은 어떤 것인가? 시편1:3에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 했고 살전5:16-17절에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으로 나타나며 요한복음15:에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것들은 어느 부분적 요소를 말하나 골로새서 2:6-7에는 요약되어있다. 그 안에 거하고 뿌리를 깊이 내려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아 믿음에…

  • 영생의 원천으로서의 성경

    성경과 영생은 유기체의 관계처럼 연합되었기에 성경을 통해 우리는 영생을 알고, 얻고 그리고 즐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사람이라는 주장에 동의한다. 바울이 에베소 교우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면서 그들을 성경에 위탁한 것은 성경의 권위가 하나님과 동등했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행20:32)라는 한 마디가 증거한다. 영생의 원천으로서의 성경에 관해 몇 가지 생각할 수 있다. 첫째.…

  • 구속의 두 그림

    성경의 선지자들처럼 에스겔을 통한 계시 역시, 구속의 그림으로 나타난다. 구속이란 구원의 방법을 강조한 용어이다. 죄로 인해 마귀의 소속인 죄책, 형벌, 사망 그리고 저주에 팔린 자를 그리스도의 생명 값을 지불하시고 하나님의 소유로 사신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구속은 단지 죄에서 건짐 받음으로 시작하여 훨씬 깊고 높고 넓은 성격 곧, 구원 이후의 풍성한 삶까지를 포괄한 말이다. 적게는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