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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7:10 어린 양의 구원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계7:10)

[설명] 흰옷 입은 14만 4천인은 셀 수 없이 많은 무리로 어린양의 인도를 받는 교회를 가리킨다.(4,9) 그들은 구원의 성령을 받은 자이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의가 있고 구속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영혼을 가진 사람들 이다. 천상의 24장로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다. 그 노래의 초점은 어 린양의 구원이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단번에 이룬 그 구원을 통해 살 아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성부의 사랑이 아니면 성자를 보낼 수가 없 으시며, 그리스도가 아니면 성부를 알 수도 믿을 수도 없고, 성령이 아니 시면 전적으로 부패한 영혼의 구원을 맛 볼 수도 없다 그러므로 그리스 도인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삶이 그리스도 중심하는 것은 이 때문이 다. 그리스도 중심하지 않은 모든 말, 모든 생각, 모든 활동, 모든 비죤 그리고 모든 열매는 무용지물이다. 모든 낱낱의 일에 그리스도 중심한 자가 될 때 진정한 빛이 있다.(갈2:20)

계 11:10, 11

1.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재앙은 그리스도의 구원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이다. 서로 상충되면서 내용이 점진적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일곱 세대로 구분 하는 해석은 계시록의 상징을 오해한 것이다. 먼저 나타난 일곱인 내용이 좀 다르게 표현된 것뿐이다. 그 내용은 심판과 구원이 맞물려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난다. 불신자는 심판받으나 신자는 구원받는다는 내용이다.

2. 복음을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친히 이 땅에 일하시는 장면이다.(7) 그 복음은 선지자들에 의해 예언된 것이고 어린양이 친히 완성하신 말씀이다. 성자의 죽음으로 성취된 복음은 성령의 역사로 반드시 완성되고야만다. 무엇보다 한 개인의 영혼 속에 육체의 소욕을 죽이시고 성화된 사람이 되게 하여 마침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신다.

3. 그 절대 구원에 동참한 신자는 그의 작은 책을 받아 먹는 일에 힘써야한다.(9) 작은 책을 먹을 때는 입이 단 체험을 했으나 지킬 때는 쓴 체험 곧 고난이 따른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 복음이 신자를 새롭게 하여 완전한 구속 세계에 넉넉히 들어가게 하신다. 이 은혜를 받은 나는 열심히 작은 책인 성경을 받아 먹어 기이한 능력을 체험해야만다.

계 4:1-11

1. 사도요한이 본 계시의 순서는 인자 , 교회, 그리고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과 어린양의 구속이 완성된 장면으로 나타난다. 보좌에 앉은 이의 모습이 벽옥, 홍보석, 녹보석 같다는 것은 거룩과 의와 진실의 상징의 하나님 성품의 표현이다. 그의 성품을 따라 지음 받은 나도 그의 성품인 거룩과 의와 진실을 떠나서 살 수 없고 그 성품으로 충만할 때만 진정한 만족이 있다.

2. 또한 성부의 성품은 고급천사인 네 생물에게도 나타났다. 에스겔이 본 것과 같은 한 천사의 사중적 면이 요한에게서는 천사의 얼굴이 사자, 사람, 송아지 그리고 독수리의 모습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것은 같은 계시의 내용이다. 사자 같은 왕권, 독수리 같은 거룩, 송아지 같은 능력의 섬김, 사람같은 지혜를 보인다. 정말 그리스도는 사중적 성품, 사중적 사역으로 그 구속을 이루신 나의 구주이시다. 네 생물의 섬김의 본은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만 내게 가능하다. 그래서 날개 속에 눈이 가득했다.

3. 여기서 개혁주의자들의 표어인 Soli Dei Gloria, Sola Scriptura, Sola Gratia, Coram Deo를 본다. 24장로의 섬김 역시 교회의 본이다. 모든 면류관을 주께만 돌리는 결론만이 우리의 목표이며 방법이 되어야한다. 이것이 그 풍성에 참여하는 길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계획할 때도 이것은 변치 않아야 한다. 주여 주님의 부요를 누리는 방법을 가르쳐주옵소서.

계 5:13하 완성된 구속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계 5:13하)

[설명] 계시록 4,5장은 천상구도를 보여주는 계시의 그림이다. 보좌에 앉으신 분을 중심하여 네 생물, 24장로와 그 뒤에 천군 천사와 만물이 그 분을 향하여 찬송하고 경배하는 장면이다. 그 중 교회인 신자의 위치는 24장로 의 자리다. 그 이유는 24는 택한 수이고 그들의 손에 금 거문고와 금 향로를 가질 뿐 아니라 자기 면류관을 벗어 그 분께 던지는 행위가 따르 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어린양이 부르는 구속의 노래를 부르기 때문 이다. 이 구도 속에 포함된 지상의 교회 일원인 우리가 드리는 기도, 찬송, 예 배 구제 봉사 등 모든 행위는 보좌에 계신 분에게 올려지는 제물이 된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기이하고 얼마나 실감있는 일이랴! 더욱이 만물의 찬송 내용에 오직 하나님과 어린양에게만 영광을 돌리는 현장은 우리로 1) 완성된 구속의 세계이며 2) 모든 찬송 존귀와 영광이 하나님에게만 돌려지는 하나님으로 충만한 세계이며 3) 모두 만유가 예수 안에서 통일되는 세계임을 보인다.

계 1:1-7

1. 요한 계시록은 특별계시인 성경 66권의 마지막 책으로 모든 계시의 골자를 모아 놓은 책이다. 이미 예언된 구원자가 오셔서 자신의 죽음으로 구원을 완성하신 것을 성령이 어떻게 교회에 적용하시고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어떻게 완성되는 지를 많은 상징어를 통해 그려준다. 여기서 실락원이 복락원으로, 아담을 유혹하던 사탄이 유황불 심판을 받으며, 택한 자기 백성이 만왕의 왕을 따라 순종함으로 승리의 승리를 하는 것과 어린양의 방법으로 사자 같은 구원의 능력으로 완전한 구원을 이루시는 인자를 본다.(1)

2. 바울의 인사는 성부와 성자를 통한 은혜와 평강인데 요한의 인사는 거기에 일곱 영이신 성령을 통한 사역을 더한다. 이미 완성된 구속의 공로는 교회의 모든 지체에게 전달되어 누리게 하는 일은 성령의 분몫이기 때문이다. 그는 보좌에서 나와 온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영이시다. 일반은총 에서의 성령의 사역보다 더 탁월하신 방법으로 자기 백성을 거듭나게 하여 그 속에 그리스도의 무한한 공로를 적용하신다. 그래서 그는 적용의 영이시다. 그의 자상하고 은밀하신 사역이 아니면 구원은 결코 이루어질 수가 없다. 신자의 관심은 내주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놓여야한다.(4)

3. 부분적으로 알던 것이 전체를 아는 자리로 나가 나의 구원을 이루신다. 알파와 오메가이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믿고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아감으로 자라가며 이 세상의 모든 창조와 그 안에서 일하시는 섭리의 손길을 보기에 현재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게 된다. 한해를 감사하며 새해에도 그 분의 인도를 기대하며 나가기 소원한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