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말씀 묵상

대하 5:14 여호와의 영광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대하5:14)

 

[해석] 솔로몬이 건축을 마치고 언약궤를 성전에 모실 때 일어난 현상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광경이다. 일찌기 제단을 쌓을 때마다 일어난 현상은, 시내산에서 그리고 광야 이스라엘의 행진 위에, 나아가 성전에 나타났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모습이나 구름, 연기,흑암, 진동 등의 모습은 그의 임재하심의 상징이다. 본절은 그 구름으로 제사장들이 서서 섬기기가 힘들 정도라고하고 그 구름을 가리켜 여호와의 영광이라고 해석한다. 성령이 지배하는 상태 곧, 하나님의 모든 것으로 충만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이것은 신약의 성령충만, 말씀풍성의 상태이다. 임마누엘의 원형이다. 언약 백성이 머물 곳이 바로 여기이다.

대하 6:26-42

1. “주의 벌을 받을 때에…”(26) 성전을 향한 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드릴 수 있다. 징계를 받아 고통하는 때라도 깨닫고 성전을 향하여 회개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치료하신다는 것이다 회복은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그 은혜를 받을 그릇을 준비해야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향한 기도이다. 나는 곤고한 이 날에 주 예수 이름으로 아버지께 나아간다. 두 손을 들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2.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가 있거든”(29) 재난이 일어나 곤란을 당할 때도 성전을 향한 기도는 효력을 가진다. 하나님께 지은 죄를 책임지고 회개하며 나갈 때 하나님은 들으시고 고치신다. 지금이라도 전심으로 주를 찾으면 살길이 생긴다. 언제 어디서나 주를 찾는 것이 가장 복된 일이고 문제 해결의 최선책이다. 주여 나를 이 근심과 환난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3.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에 대해서도 …”(32) 솔로몬의 기도 속에는 이방인의 구원을 포함시킨다. 하나님의 경륜 속엔 민족주의 구원이 아니고 범 세계성을 띈 자기 백성의 구원이다.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소문을 듣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는 것이다. 장차 올 복음시대의 성격을 진하게 보여주셨다. 그가 본대로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그 시대가 열렸고 누구든지 그를 믿기만하면 그 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엡 5:4 그리스도인의 언어 생활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5:4)

4. [해석]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 어두움인 자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 감으로 빛의 자녀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나의 빛을 보기 때문이다. 그 빛은 무엇보다 언어 생활로 나타난다. 그 말이 그 마음이고 그 사람이기 때문에 사도는 말을 중요하게 다룬다. 누추하고 어리석고 희롱하는 헛된 말이 착한 말, 옳은 말 그리고 진실한 말로 나타나야한다. 이런 말은 모두 어두움에 있는 실상을 증거하는 것이고 심한 육체의 소욕의 노예 곧 사탄의 종이란 증거이다. 그러므로 변화된 빛의 사람은 감사의 말로 나타나야 한다. 이 감사가 믿음이고 성령의 열매이다. 아무리 불평하는자리라도 감사로 돌파구를 열 때 성령님은 일하신다. 그러므로 언어 생활의 변화를 경험해야한다. 이사야의 성전에 일아난 체험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모든 신자의 공통된 경험이어야한다.

엡 6:10-24

1.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11) 천상에 있는 보편 교회일지라도 이 땅위에 머문다. 잠시동안 어두운 궤계가 많은 세상에서 교회가 해야 될 싸움을 잘 배워 그대로 실행해야한다. 그 싸움은 악령들이다. 우리의 제일 원수 마귀를 대적하기 위하여 첫 번 할 일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 바로 서서 그의 전신갑주를 입는 일이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 마련하신 모든 것을 내 것으로 취하여 무기가 되게 하는 것이다. 나를 위해 마련하신 모든 무기를 오늘도 취하여 입는 수고를 드려야한다. 아무리 악한 원수 마귀가 공격해도 나는 그 무기로 무장하여 사용하는 일을 하기만 하면 넉넉한 승리자가 된다.

2. “그런즉 서서”(14) 준비된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무엇인가. 진리, 구원, 의, 평안, 믿음, 말씀 그리고 기도이다. 이 일곱가지는 서로 의존적이다. 신자는 이것을 취하여 입는 일을 순간 순간 힘쓴다. 이것이 신자의 일상이다. 이것을 둘로 요약하면 말씀묵상과 규칙적인 기도생활이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있는 자가 그 위에 바로 설 때 힘을 얻고 마귀의 궤계를 알고 그를 이긴다. 그리스도 안에 바로 선 자가 나아가 싸울 수 있다. 확신이 흔들리는 자는 영전에 실패한다. 세상의 불미스러운 소문일지라도 내가 바로 서면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는 시작된다. 그 속에서도 주님은 새 역사를 이루시기 때문이다.

3.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18)ㅡ 그 무기 중 가장 강력한 무기는 성령의 검인 말씀이다. 다른 것은 방어용이나 이것은 공격용이다. 그런데 기도가 없으면 이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는데 실패한다. 기도할 때 항상, 무시로란 말이 붙는 까닭은 기도 세계에서 새 역사가 일어나고 그 모든 무기가 효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바울의 명령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에게 주어진 제일의 특명이다. 나의 제일의 사명은 이 일에 순종하는 일이다. 주여, 기도의 문을 열어주소서,

엡 1:23 교회의 풍성함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이의 충만이니라” (엡1:23)

[해석] 삼층천에 올라가 창세 전에 구원하기로 작정하신 교회의 실상을 바라본 사도는 만유의 충만이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 머무는 것을 보았다. 만물 안의 부요와 충만 그리고 풍성한 지식과 지혜가 모두 그리스도로부터 임한 것이다. 그리고 만유의 충만이 겨냥한 목표가 바로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다. 그 속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인 상태로 남아있다. 그래서 찾고 구하고 열망하는 진실한 수고를 통해서만 발견되어진다. 그 풍요와 충만이 교회 안에 그대로 주어진 것은 단지 그리스도에게 붙어있기 때문이다. 교회는 만유의 풍요를 진정으로 누리고 그것을 모든 곳에 전하고 다스리는 능력을 가진다. 그래서 바울은 이 엄청난 부요를 알게하기를 기도한 일이 있다. 성령의 계시로 구원받은 교회는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날마다 구체적으로 그 하나님과 그 기업의 부요와 무한한 강력을 잘 알아야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풍성함의 실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