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2:10 인자의 권세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 (막2:10) [해석] 한 중풍병자를 고치신 사건은 기적적 치료보다 주님의 돌발적인 자기 주장이 더 중요하다. 그 자신이 다니엘 예언에 나온 인자(단7:13) 로 하나님의 신성을 가지신 중보자란 선포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죄를 사하는 분이시란 주장과 함께 그 의미를 증폭시키심으로서 자신의 하나님 되심을 강조하심이다. 이…

  • 막 2:13-28

    1.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13) – 주님의 부르심은 절대권 위의 소명이다. 그러므로 부르실 때 목적이 있고 부름에 응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그 목적을 이루는 은혜를 주신다.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 일을 친히 이루신다. 바울은 이것을 부르심의 소망이라 했다. 레위의 절대적 부르심은 그의 장래에 그가 가진 계산하는 은사를 조직신학의 복음서인 마태복음을 세밀하게 기록하는데…

  • 히 13:18 선한 양심

    “…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히13:18) [해석] 신자가 모든 일에 선을 행하며 지극히 선한 열매가 충만케 하려면 성령의 오심으로 악한 양심이 깨어나 선한 양심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모든 선한 일이 선한 양심에서 나오는 것임을 암시한다. 양심의 활동을 다룬 것을 보아 히브리서 저자가 바울처럼 보인다. 구원받은…

  • 히 13:1-17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1) – 그 큰 사랑을 아는 신자는 그 흐름의 물고를 수평으로 흐르게 한다. 그것은 형제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나타난다. 손님을 먼저 조건 없이 대접하는 섬김으로 이 사랑이 표현된다는 뜻이다. 착한 행실을 통해 그리스도의 빛이 나타나고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된다. 교회는 영원히 사랑 에서 사랑으로 나가게 하는 섭리적 제도 속에 살아간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 히 10:35 양심의 담력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히10:35) [해석] 담력은 신자 자신에게서 나오지 않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열린 하늘 문안의 보좌에 서 계신 인자를 볼 때 스데반의 순교의 담력이 생긴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삶의 변화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 볼 때 성 령으로 그의 형상으로 변하는데서 일어나는 것이다.(고후3:18) 그래서 담력은 변화된 삶의 중요한 증거이다.…

  • 히 10:19-25

    1.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 그리스도의 죽음의 공로의 영원한 효력 을 믿는 신자는 외형적 생활보다 먼저 양심에 변화가 일어난다. 양심은 진정한 마음의 다른 표현이다. 거듭날 때 생긴 양심의 악을 깨닫고 그 리스도의 공로를 진실로 믿어 변화를 경험한 신자는 그 때부터 새 생활이 시작된다. 그 후 이 새로운 양심은 항상 새로움을 유지하기 위하여 피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