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4:27-42

    1.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32)-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의 회심과 함께 제자들을 훈련하시는 주님은 가리워진 양식 곧 생명의 양식이 바로 자신임을 보여주셨다. 주님을 따르나 외적, 육적 양식에 급급한 그들에게 신령한 일에는 무감 각이었다. 여인에게도 숨은 샘물이 그리스도임임을 알게하시더니 제자들에게는 이런 방법으로 자신의 메시야되심을 알리셧다. 그의 숨은 뜻은 영혼을 건지는 일이 다. 다시 말하면 자기 백성을…

  • 요 1:48 표적의 목적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요1:48) [해석] 표적이란 보이지 않는 대상을 알려주는 안내표와 같다. 그런 의미에서 주 님은 표적을 가는 곳마다 행하시기를 기뻐하셨다. 거기에 따라 붙는 말이 기사 곧 기적이다. 초자연이 자연에 개입한 현상을 가리킨다. 이것은 서로 교체하며 사용했 음을 우리는 성경에서 발견한다. 말씀으로 불치병이 치료될 때 그것을 행하신 이와…

  • 요 1:35-51

    1.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보라…”(39)- 전도의 최종 쟁점은 와서 보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다.이것이 예수님과 사도의 전도 방법 이다. 영화, 간증 그리고 개인증언 등 다른 수단들 사용해도 그 목표는 그리스도를 와서 보라는 것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전도는 언약 백성을 찾는 일이고 개인 적으로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해주는 일이어야 한다. 세례요한의 증언따라 두제자가 가서 보고 제자가…

  • 요 1:33 성령 세례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자인줄 알라 하셨기에” (요1:33) [해석] 종말에 나타날 성령의 사역이 신약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구약에도 성령의 사역을 메시야 사역 못지 않게 언급되다가 신약에 오셔서 두드러지게 나타내셨다. 이것은 창조 때에 일하신 하나님의 영이 재 창조의 사역인 구원에도 일하심을 보인 것이다. 창조가 구체적이신 것처럼 구원역시 아주 섬세한…

  • 요 20:21 평안의 복음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1) [설명] 주님 교회는 평강의 복음으로 시작하고 평강의 복음을 즐기며 평강의 복음을 세상에 전한느 사명을 받았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으로(창 12:1-3) 다윗에게 왕권으로 알려진 것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의해서 그 완성이 선포되었기 때문이다. 1) 죄를 인해 상실한 평강 곧 화목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 요 19:17-27

    (1) 잡혀 심문받으시고 판결을 받으신 주님은 이제 자기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향하셨다.(17-18) 수욕, 도전, 판결은 모두 성부의 허용으로 된 일임을 아신 주님은 자원하여 그 길을 걸어가셨다. 성부의 기뻐 내주심과 성자의 기뻐 즐거이 십자가를 택하신 사랑이 합력하여 십자가를 지게 한 것이다. (2) 십자가는 예수님만이 지실 수 있기 때문에 구속의 유일한 근거가 된다. 흉내 낼 사람이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