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 34:18-31

    설상가상 야곱에게는 더 큰 문제가 몰려 왔다. 시므온과 레위가 할례의 고통으로 고통 하는 틈을 타서 세겜 남자들을 다 죽이고 부녀와 아이들을 사로잡고 가축을 노략하는 살인과 약탈의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야곱이 그 일을 두려워한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의 염려보다 자기 목숨 부지에 있었다. 디나의 봉변을 쉽게 마무리 하려던 야곱의 수단을 여지없이 부서뜨리시는 하나님의 손이셨다. 수단과…

  • 창 38:12-30

    성경이 그리스도의 왕통인 유다의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는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이 은혜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유다 가정의 자녀, 엘과 오난의 연속적인 죽음으로 유다는 두려워했다. 왜 그들이 죽었는가? 왜 그리스도의 왕통 에도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는가? 그 이유를 성령은 두 번씩이나 반복해서 말하기를 “여호와 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이다”고 한다. 여호와 목전에서의 행동이 그대로 실행 되는 것을 본다. 나의…

  • 창 39:1-10

    본문에서 3곳에서 내가 믿을 하나님에 관해, 2곳에서 내가 본받아야 할 신앙의 본을 발견하다. 내가 믿을 하나님은 누구신가? 요셉과 함께하시듯이 개인적으로 동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겸손하신 하나님, 가장 가까이 계신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다.(2) 또 그는 범사에 형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개인의 성공 실패가 주님 손에 달려있다.(3) 자기 재주에 달려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는 나의 일생을 그리스도…

  • 창 45:16-28

    (1) 요셉의 살아있는 소식은 야곱의 마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지만 여전히 야곱에게는 정보이고 소식 정도다. 수없이 속고 속은 인생 경험 때문에 이 엄청난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요셉이 야곱을 모셔 오도록 배려하여 보낸 양식이 실린 바로의 수레를 보고서야 소생하였다. 그 수레는 요셉이 살아있고 또한 애굽의 국무총리라는 증거이며, 자기의 기근 문제에서 쉽게 구원받는 담보와 같은 것이기에 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