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16:31)
[해석] 예루살렘의 사도회의에서의 토론의 결정은 오직 믿음과 오직 은혜의 구원 교리이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이 다른 것이 아니고 동일하게 일치한다. 그 교리는 믿음과 은혜로만 구원받는 교훈이다. 이것은 성경 적 구원의 진리였고 훗날 종교개혁의 원리였다. 거슬러 올라가면 에덴동 산의 자율주의와 맥을 같이한다.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 인본주의로 기울 어진 것은 이것 때문이다. 바울의 가르침대로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과 육의 싸움은 바로 은혜주의와 행위주의의 갈등으로 나타난다. 오직 은혜의 구원을 가르치는 복음만이 교회를 온전하게 구원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