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2:6 성전건축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학2:6)

[설명] 고국에 돌아온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사명은 가나안 재건이었다. 그 중 성전 건축이 중심인데도 그들은 안일에 빠져 자기 집은 견고하게 세우는 데 성전건축은 기회가 아니라는 이유로 뒤로 미루었다. 학개의 계시는 그 들의 외식을 깨우치는 목사의 사명이다. 그 책망을 들은 그들이 회개하고 성전을 재건했으나 건물 성전을 세우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고 그들 속 에 하나님 임재로 충만한 참 백성의 형상을 가진 민족이 되게하는 것이 다. 언제나 이 일은 마음의 부흥으로 시작되었다.(1:14) 그리고 그 우리에 들지 않은 이방 양들을 통해 그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하나님 구원의 스케일은 천하 모든 민족 속에 있는 자기 백성을 모아 그들 속에 임하여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