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1:1-11

(1) 상전과 종의 관계를 통해 사회의 의와 사랑을 세우는 목적과 함께 복음 안에서의 의의 관계를 보여준다. 그리스도는 상전, 그리스도인은 그를 섬기는 그의 노예이다. 희년의 자유를 가졌으나 송곳으로 귀를 뚫은 종처럼 영원히 하나님집 안에 머물러 감사함으로 섬기는 종이다.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 모두 주의 것이다. 나의 몸으로 산제사를 기꺼이 드리는 것이 나의 해야 될 일이다. (롬12:1-2) 주여 나를 주님의 집에서 영원히 머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른 왕궁에서의 천 날보다 내 아버지 집의 문지기로서의 한날이 더 행복하나이다.

(2)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한 종이나 그의 구속의 사랑 때문에 그리스도의 노예이기를 원한다. 나를 아버지 집의 품꾼의 하나로 써 주소서. 이것이 나의 평생 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