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 14:14)
[설명] 앞에는 홍해 뒤에는 애굽 군병의 추격을 알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다. 진퇴양난에서 그들에게 주신 약속과 부탁은 내가 친히 싸울테니 너희는 가만히 믿음으로 바라보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구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죄로부터의 구원은 오직 주님 만이 하실 수 있으시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이 모두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것이다. 구원의 용사로서 그의 싸우심으로 이루신 공로를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우리는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신뢰하고 그의 하신 일을 지켜보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그리스도의 행하신 일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즉시 구원을 받는다. 그는 하나님의 용사로서 친히 원수 마귀를 물리쳐 우리의 모든 죄를 처리하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