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4:27-42

1.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32)-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의 회심과 함께 제자들을 훈련하시는 주님은 가리워진 양식 곧 생명의 양식이 바로 자신임을 보여주셨다. 주님을 따르나 외적, 육적 양식에 급급한 그들에게 신령한 일에는 무감 각이었다. 여인에게도 숨은 샘물이 그리스도임임을 알게하시더니 제자들에게는 이런 방법으로 자신의 메시야되심을 알리셧다. 그의 숨은 뜻은 영혼을 건지는 일이 다. 다시 말하면 자기 백성을 찾는 일, 전도며 선교이다. 역시 주님은 성령을`통하여 내게도 이 영생의 양식을 알리셨다. 이 날도 나는 숨은 양식이신 그리스도와 연합하 리라.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 곧 잃어버린 자를 찾는 일에 헌신함이 나의 길이다.

2.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사마리아 여인의 간증을 통해 그리스도를 믿은 그들의 신앙은 직접 그의 말씀하심을 들음으로 온전한 신앙의 자리로 나갔다. 온전한 신앙은 말씀에 근거를 두는 것이어야 한다. 간증을 통한 그리 스도보다 그가 직접 말씀을 듣고 거기에 뿌리를 내리는 신앙이 견고하다. 성경을 직 접 연구하고 준행하여 맛을 본 신앙이 견고하다. 불같고 방망이 같고 생수같고 빛같 은 말씀의 성격을 접한 자는 그것을 자신 소유로 삼는 것이 당연하다. 그 때 30배, 60배 그리고 100배의 결실이 따른다. 주여 오늘도 이 말씀을 체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