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7:1-8

1. 주님의 기도는 즉시 하늘 문이 열리는 기도였다. 나사로 무덤 앞에서도 “아버지여, 내 기도를 항상 들으심을 감사합니다며 형식을 뛰어 넘는 열린 기도였다. 나의 기도는 주님과의 만남에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주여 나도 주님처럼 하나님과 허물이 사라져 즉시 교류가 이루어지는 기도를 배우게 하소서 (1)

2. 대제사장적 기도의 시작은 성부의 영광을 위한 성자의 간구로 시작한다. 그 영광은 창세전에 가졌던 그 하늘의 영광이다.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 갈때 모든 일이 제자리를 차지하고 모든 문제가 평정된다. 소요리 문답 1문의 정답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그를 즐기는 삶은 통하게 되어있다. 나의 말과 시간과 모든 일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야한다.(1-5)

3. 창세전에 아버지가 가진 택한 자만의 구원을 강조하신다. 구원과 정죄의 구분을 주님이 친히 인정하신 것이다. 아버지가 택한 자만이 성자에게로 가고 그들은 성자를 믿는 자로 나타나며 성자는 그들의 모든 것을 보장하신다.(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