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1:1-16

1. 예수님의 하나님으로서의 자기 주장은 더 분명해 졌고 유대인들은 더 강력하게 신성모독행위라고 주장한다. 그 첨예한 대립은 나사로의 부활 사건으로 절정에 이른다. 그 후 주님은 곧 십자가로 나가셨다. 주님은 하나님 아들이기에 하나님이시다. “예수 = 하나님” 등식은 온 인류가 주목할 것이다. 개인의 생사화복이 이 주장에 대한 수납 여부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 분이 아니라면 나는 소망이 없는 비참한 자였다. 그러나 예수 하나님을 믿는 나는 가장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감사합니다.

2. 주님이 사랑하는 가정에도 문제는 일어난다. 그 문제는 하나님이 영광을 받기 위해 예비된 도구이다. 어린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신 것처럼 현재의 나의 문제는 주님이 자신의 뜻을 드러내시려는 도구이다. 실로암 못 가의 소경이 그러했고 만성병에 시달려 죽어가는 나사로가 그러했다. 문제는 이 문제가 주님 손에 들려지는가에 있다. 들려진 문제는 모두 복의 도구가 된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사건으로 1) 제자를 훈련하셨고 2) 자신이 부활과 생명이심을 드러내셨고 2) 나사로 때문에 예수 믿는 자가 많아지게 하셨다. 나의 주 예수만이 부활이고 생명이시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은 부활의 강력으로 일하셔서 나 뿐 아니라 죽은 이웃을 살리는 life-giving spirit이시다. 그와 연합된 나 역시 그 안에서 생명을 나누어 주는 복의 근원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