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14:17-25

1. “아사랴의 사역(21)”- 아마샤가 반역의 무리들에게 살해당한 후 아사랴가 16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52년간 오랫동안 유다 왕국을 다스렸다. 스가랴 선지자가 사는 날 동안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여호와 앞에 정직하게 행하다가 그 후 교만 된 순간적 행동으로 문둥이가 되어 평생을 그 징계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어두움 속에 살다가 죽었다. 이사야와 인척 관계인 그의 교만 된 행동이 온 백성을 슬프게 만들었다. 초기에 농경정책에 성공하고 정치적 기반을 다지고 신무기까지 개발하여 국방을 든든히 하였으나 그의 마음은 자신의 번성을 잘 관리하지 못하였다. 빈궁과 번성에 어디나 잘 감당하는 일체의 비결을 배우는 자로 살아가도록 그리스도안의 능력을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빌4:13)

2. “여로보암 2세의 사역(25) – 요나의 해외 선교가 그때 이루어졌다. 농경 정책과 해외사역에 성공한 여로보암 2세는 경제적으로 부요했으나 하나님 을 떠났다. 그때 파송된 선지자의 사고 속에 유대주의가 팽배한 것은 아브 라함의 본래의 언약에 불성실한 증거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신의 경륜을 친히 주도하셔서 전무후무한 니느웨의 부흥을 남기셨다. 한 성이 요나의 단 한번의 전파로 송두리째 구원받는 일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그리고 요나서 외에도 하나님은 더 많은 계시를 요나를 통해 보이셨음이 여기 나타난다. 구원 계시는 전 인류와 만물의 모든 활동 속에 영원히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계시의 기록인 성경만이 영이요 생명이기에 그것을 중심한 삶이 나의 모든 일에 중심이고 안정권에 들어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