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2:25-33

1. 여로보암(25) 그는 솔로몬의 군장으로서 요셉족속을 맡은 큰 용사였다. 그가 애굽으로 도망가 왕 처제와 결혼하여 왕위에 오를 위치까지 되었을 때 모든 것을 거절하고 고국에 돌아왔다. 그러나 모세가 애굽의 모든 영화를 버리고 이스라엘과 고난 받는 것과 달랐다. 자신의 탐욕을 이루기 위한 그의 목적은 결국 엄청난 죄를 범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는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이라고 부르지 못했다. (13:6) 아무리 큰 용사로 용기와 지략과 여건이 주어졌다할지라도 여호와 경외신앙을 떠날 때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되어있다. 그리스도를 믿은 후 자기의 배를 섬기지 아니하고 오직 주룰 섬기는 삶을 위하여 자기를 쳐 복종시켜야한다.

2. 이에 계획하고(28)- 출발부터가 진리를 떠난 그의 생각은 항상 악으로 기울어질 수밖에 없었다. 마치 바벨탑을 쌓는 그의 동기가 자기 이름을 내 기 위한 것과 같다. 그는 1)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우고 거기에 경배하게 했고 2) 레위제사장과 버금가는 보통 사람을 제사장으로 삼아 산당에서 분향하게 했고 3)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경외 신앙을 떠나게 했다,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가 북 왕조 흐름의 기준이 되었다. 한 사람의 마음의 계획이 그렇게 중요하다. 이새의 아들 다윗의 마음이 하나님과 합할 때와 대조된다.

3.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30)”- 죄는 하나님과 그의 뜻을 능가하거나 이르지 못한 모든 것이다. 하말티아(죄)란 헬라어는 과녁의 표적에서 빗나가는 모든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지 않으려는 수고가 신자의 목표가 되어야만 한다. 주여 죄를 두려워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