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5:4 그리스도인의 언어 생활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5:4)

4. [해석]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 어두움인 자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 감으로 빛의 자녀가 되었다.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나의 빛을 보기 때문이다. 그 빛은 무엇보다 언어 생활로 나타난다. 그 말이 그 마음이고 그 사람이기 때문에 사도는 말을 중요하게 다룬다. 누추하고 어리석고 희롱하는 헛된 말이 착한 말, 옳은 말 그리고 진실한 말로 나타나야한다. 이런 말은 모두 어두움에 있는 실상을 증거하는 것이고 심한 육체의 소욕의 노예 곧 사탄의 종이란 증거이다. 그러므로 변화된 빛의 사람은 감사의 말로 나타나야 한다. 이 감사가 믿음이고 성령의 열매이다. 아무리 불평하는자리라도 감사로 돌파구를 열 때 성령님은 일하신다. 그러므로 언어 생활의 변화를 경험해야한다. 이사야의 성전에 일아난 체험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모든 신자의 공통된 경험이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