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9:22 구원의 즐거움

“이 달 이 날에 유대인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에 9:22)

[설명] 모르드개의 경외 신앙으로 유대인은 죽음에서 건짐을 받을 뿐 아니라 하만이 죽이기로 작정한 제비 뽑은 날이 큰 구원을 얻는 날이 되었다. 부림절은 이 구원의 기쁨을 즐기며 이웃과 나누는 구제의 절기이다. 모르드개의 희생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애통이 길한 날로 변화되었듯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교회는 저주가 복으로 비하가 승귀로 바뀌어졌다. 성령을 보내 참된 브림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은 이 승리의 은혜를 계속 누리게 하신다. 차돌이 변하여 못이 되며 사막이 변하여 오아시스가 되는 부흥과 개혁은 어떤 자리에서도 가능하다. 단지 그리스도 안에 머물기를 잘한다면 그 승리는 내 것이 된다. 우리의 모르드개 그리스도의 공로는 영원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