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교회 부흥의 방법

에베소교회의 부흥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인간으로 시작된 것처 럼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님이 주도하신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 졌다. 일전에 말씀을 접한 일이 있었으나 그리스도의 세례와 성령을 받은 일이 없는 12 사람이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듣고 세례를 받고 안 수를 받을 때 부흥의 증거가 나타났다. 그 후 사도들의 말씀 사역이 장기간 이루어졌을 때 그 불길은 소아세아 지역 모든 사람들 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행19:) 여기서 우리는 부흥의 방법을 관찰 할 수 있다.

첫째, 소수의 사람을 통해 주님이 일하셨다. 작은 겨자씨를 통하여 큰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원리가 그대로 재현되었다. 120명 문도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의 은혜를 받거나 고넬료의 가정과 친지들이 모여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은혜 받은 일처럼 12명의 작은 무리가 모여 복음을 듣고 응답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작은 손을 통해 큰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부흥의 불은 언제나 한 사람의 가슴에서 시작한다. 애통하는 한나의 마음에서, 옷을 찢는 에스라의 마음에서 그리고 복음에 빚진 부담을 가진 바울의 마음에 붙은 성령의 불이 전체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작은 겨자씨와 작은 누룩이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그 나라의 능력은 동일한 원리를 따라 나타났다. 많은 것, 좋은 시스템에 숙달된 눈에는 이 부흥의 불씨가 보이지 않는다. 나 한사람의 가슴에 부흥을 불씨가 있다면 주님 은 일하신다.

둘째, 성령의 세례가 임했다. 성령이 부흥의 주체이시다. 성령이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이 거듭난 영혼을 말씀으로 양육하신다. 말씀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이다. 성령의 불은 말씀의 도화선을 따라 일하신 다. 그 사도가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하여 능력의 세례가 저들에게 임함으로 일이 시작된 것이다. 성령이 친히 준비된 그 사람들을 사용하신 것이다, 부흥의 주체가 전적으로 성령이시다.

셋째, 궁핍을 느낄 때 일어났다. 갈급함과 사모함이 부흥의 조건 이다. 아데미와 다이아니 우상에 집착된 에베소시 어두운 정황을 바 라보고 빛의 필요성을 느낀 사도는 부흥의 사모함으로 가득 찼음이 틀림없다. 그래서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예수의 복음을 가르치고 증거하는 일에 심혈을 쏟은 것이다. 부흥에 주리고 목마른 영혼이 필요 하다. 그럴 때 간구하게 되고 그릇을 깨끗이 준비하며 성령을 환영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