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1:2 영적 교제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요새요 내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시91:2)

[해석] 지존자, 하나님의 거처아래 거하는 사람이란 구약의 여호와를 경외 하는 성도, 신약의 예수 믿는 자를 가리킨다. 예수 믿는 자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이다. 여기 그늘, 요새, 날개 등의 비유를 통해 주 안에 거하는 자가 진정한 보호를 받는다. 절대 보호을 약속받은 그는 이 은혜를 누리 기 위하여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나의 의뢰하는 분이란 사실을 인정하 며 개인적 교통을 힘써야한다. 인격적 만남이 기도와 말씀과 순종으로 나타난다. 그 결과 시인은 기이한 보호를 체험했다. 천만인이 자기 앞에 서 넘어져도 자신은 주안에서 안연하는 경험이다. 전염병이나 화살이나 그 어떤 위험에서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은 일이다. 그러므로 그는 더욱 더 주님을 깊이 시랑하는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