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9:17-32

1) 말씀 체험(시119:17-24)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란 발견은 성경과 영혼의 만남으로 알려진다. 시인은 어떤 경험을 했는가? 첫째, 성경에 눈이 열렸다.(18) 시인은 율법의 놀라운 것을 보기 위해 자기 눈을 뜨게 해 달라고 구했다. 그에게 영이요 생명이신 말씀에 대한 경험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한마디 한마디의 글자를 통해 알려지는 하나님과 그의 성품은 광야 같은 세상에서 위로 내리는 참 만나이다. 이것을 날마다 먹음으로 나는 건강해진다.

2) 둘째, 영혼의 상함을 맛보았다.(20) 또 시인은 고난 속에서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다. 교만하여 저주를 받은 원수의 비방이 빗발치듯 몰려오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말씀을 통해 자기 영혼의 상함을 경험했다. 이 상함은 진정한 회개와 믿음을 일으키는 귀한 체험이다. 고난 당할 때야말로 새로운 진리에 부딪혀 깨어지고 세워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3) 셋째, 영혼의 즐거움을 경험했다.(24) 성경을 나의 즐거움, 나의 충고자로 삼은 시인은 성경에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기이한 지혜를 얻었다. 성경 구절을 개인적으로 만남으로 자기 영혼에 유익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세상에 살지만 영원히 남는 성경의 은혜로 힘있게 할 수 있다. 이는 성경을 통해 지금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찾아오시기 때문이다. 나의 날마다의 목표가 바로 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