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3:17 영적 변화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 하지 아니하셨도다.” (시103:17)

[해석] 극심한 고난과 근심으로 마음이 상한 자가 문제를 하나님께 토로 하는 일은 신자 생활에 자주 일어나야 할 일이다. 자기 죄로 인한 징계의 손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고난 속에서 자신의 일을 행하신다. 그것은 상한 마음을 갖게 하심이다. 이것은 세상적 분노로 악감에서 나 온 비탄이 아니고 성령의 조명으로 자신의 실상을 바로 보는 눈 뜨임이 다.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는 실상을 알고 더 겸손하여 오직 주께로만 달려가는 순수한 갈망 상태를 가리킨다. 가난한 심령 상태의 복을 가리킨다. 거기서 나오는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천국의 부요로 채워주신다. (마5:3) 다윗이 죄를 범할 때 성령은 그를 회개시키기 위 하여 말씀을 보내시고 그것을 듣자마자 상한 심령을 가짐으로 즉시 회개 하게 하셨다. 상한 심령(broken heart)은 신자가 가져야 할 복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