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7:29 영원한 복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삼하 7:29)

[설명]

다윗의 신앙은 받은 은혜를 회상하여 은혜를 감사하고 보답하려는 열심이 나타났다. 자기는 백향목 궁정에 있는데 하나님의 법궤가 장막에 있 는 것을 보고 성전을 건축할 소원을 갖는다. 나단을 통한 하나님의 응답 은 하나님 중심한 그의 마음을 기뻐하시며 그 아들 때에 성전을 건축하 리라고 약속하셨다. 하나님 앞에 선 다윗은 자기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 혜룰 감사하며 언약백성의 왕으로서의 바른 자세를 가졌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왕이시며 우리는 그의 백성이기에 오직 그의 은혜로 인해 그의 말씀을 순종하며 사는 백성이 되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주의 은혜로 임 하는 영원한 복을 구한 마음에는 그리스도 안의 신령한 구원의 복을 생 각한 것이다. 한 가문과 한 민족의 복만이 아니라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 근원으로서의 복을 구한 것이다. (창12:3) 알고 보면 다윗은 그리스도 안 의 구원의 풍성함을 맛본 셈이다. 바울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 한 복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에 부어진 것을 밝힌다.(엡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