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6:1-7:2

1. 블레셋 진영에 들어간 법궤는 여전히 일한다. 하나님 임재는 거기서도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권위를 높인다. 신자의 곤경 속에서도 주님은 손을 놓지 않으신다. 바벨론 포로 생활, 애굽의 포로 생활을 허락하심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열방에 증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사모하게 하심에 있다. 고난은 조롱당함과 고통만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사모하게 하는 기도로의 초청이기 때문이다.

2. 인간의 고안된 우상은 무력하다. 인간은 자기의 난관을 주목하고 온갖 수단으로 막으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위에서 일하신다.

3. 구원받은 우리의 할 일은 성령의 검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가장 복되다.
(200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