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58:1-2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길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ㅡ 오직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아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라” (사58:1-2)

[해석] 하나님은 못하시는 것이 없으신 전능하신 분이시다. 할수 없다고 할 때 그 는 시작하시고 우리의 힘이 모자랄 때 그는 친히 능력을 발하신다. 우리 중심의 모든 생각과 동기를 자세히 아시며 약한 신음소리라도 놓치지 않으시는 전지하신 분이시다. 그런 전지전능하신 은혜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함은 이런 죄때문이다. 죄는 장벽을 만들고 사이를 만들고 모든 좋은 것의 공급로를 끊는다. 하나님이 비추시는 은혜와 평강과 보호의 광선을 차단시킨다. 그러므로 우리 속의 죄를 살펴야 하고 그 죄부터 해결해야 한다. 고마운 것은 그리스도의 단번에 죽으심은 이 모든 죄를 청산했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의지하는 자는 그의 은혜를 받기에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죄를 철저히 살피고 처리하는 자만이 하나님은 무한한 은혜를 즐길 수 있다. 그의 피는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낱낱의 죄에서 씻어 정결케하는 유일한 능력이다.(요일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