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52:1-12

1. “시온아 깰지어다 깰지어다”(1)- 시온은 언약의 백성 곧 교회인 나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놀랍게 나타나기에 정신을 차려 주목할 때이다. 짙은 흑암 속에 광명이 비추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내게 의로운 태양이시고 치료의 광선이시고 하늘의 풍성한 것을 안겨주시는 유일한 친숙한 통로이시다. 우겨쌈을당한 나의 환경에서도 그만이 나의 구원자, 회복자가 되신다. “주여 나의 치료자는 주님뿐이니이다.”

2.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7) 이 놀라운 종말론적 복음의 소식은 전파자를 통해 알려진다. 그 복을 받아 누리고 확신하고 세상을 향하여 나가는 자는 이 세상을 향해 할 말이 있는 자이다. 높은 산들같은 문제라할지라도 평안의 복음의 신발을 신은 자는 확신을가지고 넘어간다. 그것을 하나님은 존귀하게 여기신다. 그 아름다움이 온 세상을 덮는 것이 나의 모든 헌신의 목표이다. 나는 오늘도 이 아름다운 발걸움으로 달린다.

3. ”열방의 목전에서 거룩한 팔을 나타내심” 성경의 세계관은 언제나 글로발맨이 되게하는 것이다. 겨자씨 같은 구원의 시작은 온 세상 구원으로 나아가게되어있다. 그것은 어떤 방법이나 수단 때문이 아니고 오직 그 내용인 그리스도 때문이다. 열방은 진정한 복음인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찾는다. 그리스도의 계절이 와야 하고 그 계절 속에 살아가야한다. 나의 열방은 누구인가? 동남아시아의 슬픔의 나라, 1400만의 캄보디아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속히 깊이 오게하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팔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