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31:5 메라헤펱의 보호

“새가 날개치며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 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사31:5)

[해석] 유다 말기에 이사야를 통하여 자기 사랑의 보호를 표현하기를 “독수리의 새끼 훈련과 보호”로 말한다. 이것운 이미 모세가 언급한 것과 같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 “독수리의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말한다.(출19:4) 그리고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하여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로 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 (신32:11) 라는 모세의 노래의 한 구절 역시 이것을 암시한다. 거기 나온 메라하펱 (창1:2 에는 운행하심으로 되어있음)은 너풀거리는 (hovering) 것은 새끼를 연단 하는 열심있는 사랑의 수고를 강조한다. 참 보호는 약할 때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방면도 필요하지만 잘 연단을 받아 스스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진정한 보호이다.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죄에서의 건짐받은 차원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자로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