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들이 너희와 함께 무장하고 건너지 아니하면.”(30) – 요단 동쪽의 2 1/2 지파, 르우벤, 갓, 므낫새 반지파가 기업을 얻어 안주하는 것을 모세가 경계한다. 그들은 1) 다른 지파가 기업을 얻을 때까지 앞장 설 것이며 2) 그리하지 않으면 가나안 땅이 기업지가 될 것이고 불순종하면 멸망하게 된다. 구약교회의 유기적 관계를 잘 표현한다. 혼자 승리하였다 하여 끝난 전쟁이 아니다. 내 형제들 모두 가 온전한 자리에 나가야만 승리하는 것이 우리의 영전이다. 그러기까지 나의 영 전은 계속 된다 사탄과 세상과 육신의 소욕과의 전쟁에는 결코 중단이란 없다. 그러기 위하여 나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취해야한다. 구원의 투구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 평안의 복음의 신발을 신고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한다.(엡6:10-18) 이 무장은 이사야가 말한 대로 여호와의 열심에서 나온다. 공의의 갑옷, 구원의 투구, 보복의 속옷, 열심의 겉옷이 그것이 다. (사59:17)
2. “그 경내의 성읍들과 그 성읍들의 사방 땅을 그들에게 주매” (33) – 모세의 권고를 듣고 순응한 그들에게 먼저 자기 기업지를 정리하게 했다. 자기들에게 할당된 기업지를 싸워 빼앗고 정착한다. 그리스도인의 구원은 영전으로 시작한다. 주어진 것에서 자기의 마음의 가시인 사탄, 세상, 육신의 정욕과 싸워서 정복할 땅들이 내 앞에 있다. 땅을 빼앗긴 마귀는 더 강한 세력으로 공격할 준비를 한 다. 그를 따라 내 영혼부터 시작하여 가정을 가나안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야한다. 나아가 온 세상을 상대로 땅을 정복하러 나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