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32:18 영전 전사들의 각오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 기업을 받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민32:18)

[해석] 이스라엘은 구약 교회로서 영적 전사들이다. 영전의 대상은 가나안 7족속이고 전쟁의 목적은 기업지를 차지하는 일과 안식이다. 그 전쟁은 치열하기에 목숨을 내대는 열심 없이 불가능하다. 일찍이 요단강 동쪽 에서 받은 기업지를 관리한 후 그들은 요단을 건널 때도 앞장서며 기업을 차지하기까지 끝까지 싸워 승리하지 못하면 집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정신으로 나갔다. 디두모 도마처럼 주와 함께 죽으러 갈 때의 일사각오 정신과 같은 것이다. 이런 뜨거운 헌신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잉태하고 성장하고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