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16:47 고라의 반역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 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민16: 47)

[해석] 아론의 권위에 대한 도전은 하나님에 대한 반역행위이기에 그 주동자 다단, 아비람, 온은 땅이 꺼져 죽는 징계를 받았고 250명 지휘관들은 불이 나와 불살라 죽는 징계를 받았고 그것으로 원망하던 백성 1만4천 7백명이 염병으로 죽었다. 이때 하나님이 아론으로 향로를 들고 죽는 현장에 들어가 속죄하게 하여 징벌을 그치게 한 사건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의 효능을 생각하게 한다. 아론보다 나은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아 향로이신 자신의 죽음으로 자기 백성의 모든 죄와 저주를 모두 제하셨다. 그의 죽음으로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기 에 영원한 효력을 구체적으로 가져온다. 여기 나온 아론의 향로가 죄를 사한 것이 아니고 1400년 후에 일어날 그리스도의 죽음이 사한 것이다. (히10:4)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나가면 절대효력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