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3:10 경건한 부자의 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3:10)

[설명] 말라기 시대의 이스라엘 외식은 예배 문제뿐 아니라 물질 문제까지도 포함한다. 하나님에 대한 참 예배신앙의 상실은 개인, 가정 그리고 사회 전반에 도덕적 부패를 가져왔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어떻게 도적질했느냐고 묻는 뻔뻔스러운 철면피가 되어버렸다. 그 때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와 참된 부요에 거하라고 이와 같이 도전하셨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 하나님의 창고에 양식이 있게 한다면 반드시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신다는 약속이다. 십일조란 소득의 1/10을 구분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드리는 헌금이다. 이것은 나머지 9/10역시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려는 증거를 보임으로 하나님 중심한 생황이 되게하려는 것이 요점이다. 그 복음 먼저가 영적부요이며 다음이 부수적인 복이 따른다. 바리새인들은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는 경건의 실천을 보였음에도 버림받은 것은 십일조 실천보다 그 명령에 더 중한 의 와 인과 신을 버렸기 때문이다. 불경기의 흐름 속에서도 이 약속은 살아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