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7:20 마음에 있는 죄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막7:20)

[해석] 성경심리학(biblical Psychology)에서 신자의 마음을 영 혹은, 영혼, 지성, 감정, 의지가 머무는 좌소라고 한다. 예수님이 친히 겉과 속을 구분하면서 마음의 내부를 보여주셨다. 마음 속에 있는 악한 생각이 밖에 있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르치셨다. 악한 생각에는 12 가지 성향을 갖는다.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그리고 우매함이다. 하나가 열 둘로 새끼를 치며 열 둘이 또 다른 무수한 죄와 죄책과 사망의 새끼를 치듯이 죄악의 승법번 식이 일어난다. 그 특징이 진실이 결여된 음란(불신실)이다. 그래서 성경은 우상숭배를 영적음행으로 다루고 이 세대를 음란하다고 평가한다. 이것이 인간 자아의 본질이다. 여기서 모든 죄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난다. 바리새인의 외식은 경건과 전통의 모양아래 숨어있는 음란의 죄이다. 여기서 벗어나는 길은 자기를 부인하는 길 뿐이다. 그러므로 말씀에 근거한 믿음만이 참 구원에 이를 수 있게 한다.(시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