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6:26-35

1. “언약의 피” (28)[하나님] – 언약이라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계약체결로 자기 백성의 구원 방법으로 허락하셨다. 창3:15절의 원시은혜언약의 원리는 신실하게 점진적으로 제시되어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언약, 시내 산의 언약, 다윗의 언약은 모두 그리스도 안의 새 언약을 겨냥한 것이다. 그것은 1) 하나님이 친히 주도하시고 이루시는 구원이며 2) 그리스도의 죽음으로만 성립되는 피 흘림의 언약이며 3) 죄를 완전히 처리하고 의로 이루어지는 구원이다. 이것을 죄 사함의 피 흘림의 언약이란 말로 사용했다. 지금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이 언약에 들어간 셈이다. 근본적으로 충분히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구원만이 우리를 구원한다. 그리스도의 죽음의 공로가 나의 모든 삶에 원천일 대 그 효력은 즉각적이고 영구적이고 영원 하게 된다.

2. “내 아버지 나라의 새 것” (29)[약속] – 유월절 잔치를 의도적으로 자신의 죽음으로 완성하시려는 주님의 구원의 그림에는 죄만이 처리되는 그림만이 아니라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완성되는 천국의 잔치를 포함한다. 하나님 나라의 잔치는 먹고 마심이 아니라 성령 안의 의와 평강과 희락이다. 그리스도를 믿고 또 믿어 그와 떨어 질 수 없이 하나되는 연합의 즐거움일 것이다. 물론 성부의 사랑과 성령의 임재로 가득 차 하나님의 형상인의와 인과 신의 성품을 긍창의 별처럼 비추이고 그 빛으로 가득 찬 교제의 장소일 것이다.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듯이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에덴이 완전 회복되는 세계일 것이다. 그거에 가기 전 이 땅에서도 이미 성령의 적용하심으로 그 맛을 보게 되어 생명 안에서의 왕 노릇하는 부요를 만끽하는 경험이 교회에 약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