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5:1-9

1. 바리새인의 외식 –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폐함이 외식의 첫걸음 이다. 그렇게 토라를 외우고 해석하여 구체적으로 적용했으나 그 교훈의 중 심이신 그리스도를 대적하게 된 것은 교훈을 잘못 깨달았기 때문이다. 말씀 을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부모 공경의 계명을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유로 폐하는 자리에 떨어진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 이다. 참 믿음은 참 윤리로 나타나게 되고 참 윤리는 참 믿음에서 나온다. 이 둘의 유기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일은 오직 성령이시다. 그래서 성령을 좇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성령을 따르지 않는 자는 그 관계를 이룰 수가 없다. 성령이여 순간 에도 항상 일하심을 보게 하시고 겸손히 따라가게 하소 서.

2. 입술과 마음- 입으로는 존경하나 마음은 먼 상태가 무서운 스올이다. 사탄이 노리는 목표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는 하나님 경배보다 사탄을 경배하게 한다. (9) 이것이 마음(영혼)의 병이다. 주님의 기적을 본 제자들은 주님을 즉시 경배하였지만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지 못한 바리새 인들은 자기를 경배하는 자가 되었다. 바른 교훈은 바른 삶과 바른 경배와 직결된다. 그 나무는 그 열매로 알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