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1:20-30

1. 지옥까지 낮아지려면 교만한 마음을 가지면 된다. 하늘에 까지 높아지려는 마음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마음이다 모든 죄의 뿌리인 교만은 언제나 하나님을 도전하는 마귀의 죄였다. 가버나움, 고라신, 벳새다 같은 지역은 주님 사역의 본거지로서 주님의 왕 되신 증거가 많이 나타난 곳인데 회개치 않고 믿지 않을 때 은혜에서 끊쳐 졌다. 주어진 특권을 남용한 것이다. 교만 은 기회를 위기로 만들고 지옥 불에 들어가게 하는 첩경이다.(20-24)

2. 신자는 계시를 받은 자이다. 계시를 받음으로 구원받고 계시를 먹음으로 구원의 삶을 산다. 광야의 만나처럼 항상 주어지는 계시인 성경을 먹는 자가 풍성한 삶을 산다.

그리고 성경이 계시라는 사실을 믿는 자가 신자이다. 신자는 성경을 대할 때마다 계시 받은 자의 겸손으로 나간다. 슬기롭고 지헤롭다 하는 자에게는 숨겨지고 어린아이 같이 진실한 마음에 열리기 때문이다. 이 겸손의 마음을 오직 성령이 이루신다. 겸손의 마음은 가난한 마음이다. 그 속에 주님이 계시 의 능력이 머문다. 계시는 때로 수고와 무거운 짐 진 환경 속에 빛으로 임 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중에도 성령은 일하시기 때문이다. 고기 뱃속에서의 요나나 지진과 폭풍과 불이 지나간 자리에 있던 엘리야에게 계시가 임했다. 그리고 계시는 때로 멍에를 질 때 열린다. 그 멍에는 쉼을 안겨주는 통로이 다. 기록된 계시인 성경을 잘 받는 자에게 참자유와 평안이 있다. 지옥까지 떨어져도 하늘에까지 높아지는 기적을 경험하게 한다.(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