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의 종말론- 달란트비유

마 25:14-30절에서 어떤 임금이 세 종에게 5, 2, 1 달란트의 돈을 맡기고 타국에 갔다 돌아와 회계보고를 받아 그 충성도에 따라 상급을 베푸는 비유를 들어 충성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가르친다. 이원주의가 팽배한 기독교 사상 속에 주어진 현실에서의 충성이 바로 경성하는 생활임을 배워야한다. 어떻게 충성할까?

첫째, 작은 일부터 충성해야합니다. 종말에 많은 것, 큰 것 하려는 자세보 다 주어진 현실에서 자기의 일에 가치를 인정하고 성실하게 임한다. 진리의 삶, 복의 삶은 세상과 다르다. 주님은 친히 하나님 앞에서 말씀하시고 행하셨 다. 21, 23 절에 보면 지극히 적은 일에 충성하였다는 것이 상급을 받는 이유였다. 구약의 족장들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요셉도 모두 적은 일에 충성한 사람이었다. 욥을 보라. 그가 적은 일 곧, 그의 마음과 자기 자녀의 마음 을 볼 때 하나님은 벌써 일하신 것이다. 그는 여전히 고난 속에 있었다. 하나 님을 향한 원망이 일어났지만 다시 회개하고 탄식했다. 그때 욥은 ” 그가 내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앞에서 움직이시나 내가 깨닫지 못하느니라.”(욥9:11)고 한다. 주님은 그 속에서 일하신 것이다.

둘째, 주인의 상급을 기대해야 한다. 21, 23절에 보면 보고 하는 종의 충성 이 확인되자 주인은 두 가지 보상을 주셨다.1) 남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셨다. 현실의 상급으로 백배나 받는다. 우리가 적은 일에 성실할 때 하나님은 그 복을 세상에 나누는데 우리를 귀한 통로로 사용하실 것이다. 2) 주인의 즐거움 에 참여 하는 특권을 주셨다. 천국의 상급이다. 천국의 상급의 세밀한 것을 우 리는 모른다. 궁창의 별처럼 빛나며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이란 말로 표현할 뿐이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많이 누리며 사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의 즐거움이며 성령의 희락을 누리는 생활이다. 주의 선과 인자를 날마다 즐기는 생활로 장래와 연결된다. 그러므로 차등 상급을 인정하 고 주님에게 상을 받기위해 힘써야 한다.

셋째, 게으름을 경계해야 한다. 게으름은 악으로, 주인을 모르거나 달란트 의 가치를 모를 때 생긴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했다. 충성의 반대가 게으름 이 다.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을 느슨하게 하며 교만하게 한다. 어떻게 근면할까?1) 범사에 주를 인정하고 2) 성경을 열심히 읽고 3) 기도에 힘써야 하며 4) 남을 도울 목표를 갖고 희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