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45:5 보호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 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렘45:5)

[해석] 환난에서 피하고 지경을 확장하는 기적을 구하는 기도와 달리 바룩에게 하나님은 고통과 슬픔과 탄식과 평안에서 벗어나기 보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다스리심 보기를 원하셨다. 세상을 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손을 아는 것이 기적의 형통보다 더 나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를 위하여 큰 일을 구하기 보다 겸손 히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의를 찾으라고 권고한다. 그러나 하나 님은 생명을 보존하심을 약속하셨다. 마치 욥에게 다른 시험을 모두 허락하나 생명에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심과 같은 것이다. 신자의 삶은 야베스의 기적보다 바룩의 의를 구하는 삶이 더 많다. 그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이 따라오나 모든 것을 받은 후 의를 잃어버린 신자는 정말 불행한 사람이다. 머리 털 하나도 상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보호의 약속을 주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