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3:23 회개

“작은 산들과 큰 산 위에서 떠드는 것은 참으로 헛된 일이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진실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있나이다.” (렘3:23)

[설명] 탄식과 함께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였던 선지자 예례미야는 허실의 문제를 잘 알고 있었다. 과거 이스라엘이 받은 특권 곧,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부자관계, 부부관계, 그리고 군신관계로 표현된 교제를 무너뜨리고 대신 우상에게 모든 것을 바치는 헛된 일을 함을 그는 지금 탄식한다. 작은 산 높은 산에서 절하며 떠드 는 것은 헛된 것이다. 그런 것으로 그 자신의 욕망의 방을 채울 수 없고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로 돌이켜 회개하고 그 만을 신뢰하고 경배할 때 거기에 진정한 구원이 임한다. 이것이 선지자가 받은 계시이다. 결국 인간은 하나님이냐 자기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될 입장에 서 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16:31)는 말씀과 같은 맥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