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31:33 언약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33)

[해석] 부부관계 군신관계로 맺은 언약임에도 스스로 파기하는 이스라엘은 언약을 세우기에 너무 불신실했다. 그때 하나님은 장래의 새 언약을 약속하셨는데 그 언약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세워질 것으로 완전한 구원을 갖추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돌비가 아닌 심비에 기록하여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는 기능을 가진 자로 만드신다. 그래서 누가 하나님을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알게 되는 기름 부으심이 있는 삶을 살게 한다. 이것은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이 운행하시어 모든 일에 친히 그리스도의 백성으로서의 열매를 맺는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낸다. 성령은 이 일을 시작하시고 이루시는 주체가 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