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8:8 설교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느8:8)

[설명] 하나님의 율법책은 모세오경 곧 토라를 가리킨다. 모세오경 중 신명기는 모세신학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고 모든 선지서와 역사서 시문학서가 모세오경을 기본으로 한다. 구약의 토라 역시 구속계시 를 가리키는 것으로 신약의 구속을 겨냥한다. 이것이 구약 설교의 본문이다. 설교의 두 요소인 본문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일의 샘플 이 여기 나타난다. 계시는 해석을 필요로 한다. 풀어주고 설명하는 해석은 언제나 성경으로 성경을, 성경의 전체 사상으로 해석해야 만 한다. 그 의미가 정확하고 분명히 설명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설명 된 것은 현재 정황에 맞춘 적용이 이루어져야한다. 마음으로 분명 히 깨닫게 하는 것이 설교의 목표이다. 성령은 말씀을 깨닫게 하셔 서 그 열매를 맺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