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22:1-16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시되”(1) 선지자 에스겔 사역은 항상 위로부터 공급받는 말씀에 좌우되었다. 개별적으로 여호와의 말씀이 상황에 따라 임하여 선지자 사역의 근거가 되었다. 그리스도인의 구원이후의 삶도 계속 찾아오는 주의 말씀을 받음으로 목표에 이르게 한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열려있는 마음이 귀하다. 하나님의 자유로운 계시를 받을 준비를 하는 영적 가난한 마음을 지켜야 한다. 마5:3 의 심령의 가난 상태가 최고의 복이다, 주여 나로 아굴처럼 항상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것으로만 만족하는 종이 되게 하옵소서.

2)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그들이 알게 하라”.(2) 유다의 고관들의 부패는 사회에 온갖 죄악의 만신창이가 되게 했다. 그 때 일어난 죄악은 십계명의 기본을 모두 무너뜨린 죄악 즉, 부모거역, 나그네 학대, 고아와 과부의 상해 그리고 근친상간의 죄가 득실거렸다. 악하고 음란한 시대라는 우리 주님의 시대평가 그대로가 이미 나타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신실한 그들은 사람관계에서도 이런 불신실로 연단되어있다.

우리 시대의 거울을 보는 것 같은 유다 정황에서 벗어나는 길은 나 한사람이 먼저 그 죄를 경계하고 하나님 앞에 책임지고 회개하는 일이다. 주여, 내게 빛의 열매인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체워주소서. 이것으로 이 시대를 살리게 하소서. 캄보디아에 이런 성령의 운동이 타오르게 하옵소서.